22일날 63빌딩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있어서, 가는 길이랑 걸리는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63빌딩에 다녀왔다. 저녁때가야 야경을 볼 수 있을테니, 좀 느지막이 출발을 했다.
63빌딩은 사실 지상 60층짜리 건물이다. (3층은 지하)
63빌딩 앞에 있는 돔모양 구조물
63빌딩까지 도착하는데 대략 1시간 반정도 걸렸다. 야경을 보기 위해선 스카이 아트 입장권을 끊어야 하는데, 입장료가 자그마치 12000원! 올라가서 몇시간씩 볼 것도 아닌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 남산타워도 전망대 입장료가 8천원 정도 하던데... 새삼 서울 물가가 비싸다는걸 느낀다.
뜨헉! 한번 입장하는데 12,000원!
디카를 가져갔으면 멋진 야경을 그대로 담을수 있었을텐데, 후회를 하긴 했지만 폰으로 찍은 사진도 생각보다는 잘 나와준것 같다. 낮에 왔으면 후회를 할뻔했다. 역시 서울은 야경이 멋있는것 같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야경
번쩍번쩍~
한강위로 놓여진 다리인데, 다리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다;;
위에 나와있는 다리의 윗부분
다른 건물들이 발 아래로 보인다
63빌딩 앞에 있는 구조물. 은색의 나무숲같다.
밑에 있는건 폰으로 찍은 동영상중에 그나마 좀 잘나온 것이다. 디카로 찍은것 보다야 많이 흐릿하지만...아! 진짜 다음에 갈땐 반드시 디카를 가지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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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 | 63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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